당뇨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당뇨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설명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가장 무서운 것은 당뇨병에 걸리는 것보다 당뇨병에 걸린 이후에 오는 합병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려도 꾸준한 관리만 한다면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흔히 걸리는 원인으로는 균형적이지 않은 식습관, 운동을 하지 않는 생활습관 등이 큰 이유인데요.

바쁘게 살아가며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고열량, 고지방, 고염분 의 패스트푸드는 생활화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패스트 푸드는 영양분이 불균형하기 때문에 비만으로 이어지고 이는 후에 당뇨병도 진행될 만큼 식습관은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하여야 합니다.

적양파는 일반 양파에 비해 황산화 요소가 더 높은데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하며, 그중 특히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혈압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적양파에 함유된 알리설파이드 성분은 체내 지방합성효소를 억제하여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좋습니다.

그 외에도 혈액순환 개선, 피로 해소, 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등의 건강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몽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및 비타민C 등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며, 칼륨은 혈압을 유지하며,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또한 인슐린의 활성화를 저하시켜 신체 내부에 있는 당성분을 줄여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 노화 방지, 체중 감소 등의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섭취하는 과일입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들에 비해 혈압을 유지시키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과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몸속에서 일으키는 체네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켜주며,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크랜베리는 보통 비뇨기의 감염예방에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도 섭취하면 좋은 과일입니다.

크랜베리의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프로 안티 시아닌은 항산화 역할을 하며, 혈관을 팽창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위염 예방, 피부 탄력, 눈 건강, 비뇨기 질환 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소가 풍부한 크랜베리는 과다 복용 시 복통과 설사등 장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적당량만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보통 1회 권장량으로는 말린 견과로류 복용시 15~20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당근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를 내며 당뇨병 환자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한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리코펜 성분은 눈 건강,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검은콩은 트립신과 키모 트리신이라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성하고, 식유섬유가 풍부하여 위장관에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낮추어 천천히 흡수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E와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탈모방지, 항암효과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의 글루타티온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루틴과 칼륨이 혈관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그 외에도 간 해독작용, 위 건강, 변비 개선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당뇨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당뇨는 현대사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음식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의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개선할 수 있고, 정상인과 다를 것 없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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