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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 정보

역류성 식도염 증상

by 임궝 2020. 5. 4.

역류성 식도염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이란?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위와 식도 사이에는 괄약근이라고 하여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 주는 조임쇠 역할을 하는 괄약근이 있습니다. 그런데 병적 징후로서 위에 있는 내용물이 소량씩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는 역류의 과정도 생기는데 이런 역류의 과정이 반복되면 식도의 점막에 손상이 일어나고 염증이 나타납니다. 이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아시아인에게는 드물게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 패스트푸드의 대중화 등의 바뀐 식습관으로 인해 현대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1. 서구화된 식습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패스트푸드는 어느덧 생활을 넘어 필수로 자리 잡았는데요.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열량, 고지방, 고염분 의 패스트 푸드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약하게 만듭니다.

이때 위장에 있는 펩신, 위산 등의 위액과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오기 때문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규칙적이지 않은 식습관

요즘 배달이 잘되어있기 때문에 늦은 퇴근 후 먹는 야식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릴 정도로 힐링이 됩니다.

하지만 늦은 밤에 야식을 먹게 되면 소화가 되지 않은 채로 잠에 들기 때문에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가 쉬워지기

때문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과식

과식을 하게 되면 위에 내용물이 차게 되고, 위의 압력이 높아져 식도로 역류하기 쉬워집니다.

뱃살이 많은 비만환자의 경우 배가 위를 눌러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비슷한 예로 임신기간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임산부들도 많습니다.

 

4. 술, 흡연, 커피

직장인에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술, 흡연, 커피는 바쁜 일상 속 여유 같은 존재인데요.

하지만 우리 몸에게 있어서는 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술은 아코 올이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 식도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듭니다.

더군다나 술을 마신 후 구토를 하게 되면 위에 있는 내용물과 함께 위산이 역류하여 식 도벽을 자극하게 됩니다.

흡연도 마찬가지로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산이 많아지면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스트레스

일상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면 위장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스트레스는 위산분비를 촉진하고 그로 인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등 발생하며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1. 목에 무언가 걸린듯한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2. 가슴이 타들어가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3. 소화가 잘되지 않습니다.

4. 명치 부위가 쓰리며 통증이 있습니다.

5. 신물이 자주 납니다.

6. 입냄새가 심하다.

7. 음식을 삼키기 힘들며, 삼키려고 할 시 통증이 느껴집니다.

8. 입안에 쓴맛이 느껴집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예방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되도록이면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건강식을 드시며, 늦은 밤 야식을 먹지 않으며, 음주, 흡연 등을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커피보다는 카페인이 없는 차를 즐겨드시길 추천드리며, 또한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여 복부 비만으로부터 관리하여야 합니다.

과식을 피하며, 식사 후에 바로 눕는 행동도 역류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몸을 꽉 조이는 허리띠와 옷 등은 복부의 압력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어 역류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위장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을 활용하여 푸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은 현대인에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평소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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