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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 정보

폐암 초기 증상

by 임궝 2020. 5. 10.

폐암 초기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폐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폐암이란?

폐암이란 폐에서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증식하여 폐에 생긴 악성종양입니다.

폐 내에 국한되어 발견되기도 하지만 진행되면 반대쪽 폐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하여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진단 5년 이내에 사망률은 86%에 이르며, 국내 사인 분류 통계에 의하면 폐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

1. 흡연

흡연은 폐암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의 비해 폐암 발생 확률을 13배나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폐암의 70% 정도는 흡연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접흡연 또한 폐암 확률을 증가시키는 만큼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직업적 요인

직업적인 요인으로 비소, 석면, 니켈, 에테르 등을 취급하는 공장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한 사람들에게 폐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유전적 요인

모든 암은 유전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즉 가중 중 폐암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률이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암의 경우, 유전학적인 선천적 요인보다는 후천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4. 그 외의 요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폐질환 환자의 경우 폐암의 위험률을 크게 증가시키며, 무분별한 환경파괴로 인한 대기오염도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초기 증상

1. 오랜 기간 지속되는 잦은 기침

폐암의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이며, 폐암 환자의 75% 이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기침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2. 객혈

폐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이며 피가 섞인 가래를 보거나, 기침을 할 때 피가 나옵니다.

 

3. 숨소리의 변화

폐암 환자 중 절반 이상의 환자가 호흡이 가쁘다고 합니다.

이는 폐암이 기도 주변으로 형성된 증거이며, 이미 종양이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가슴통증

가슴통증은 폐암 환자의 30% 이상이 가슴 통증 증상을 호소합니다.

숨을 들이마시거나 내뱉을 때 통증이 있으며, 가슴 통증은 암이 흉막이나 흉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입니다.

 

5. 쉰 목소리

폐의 종양이 커져 성대 롤 압박하기 때문에 쉰 목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또한 폐암이 성대의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6. 두통

폐암에 걸리게 되면 뇌에 전이가 잘됩니다.

뇌에 암이 전이가 되면 뇌압이 상승하여 머리가 아프게 된다.

폐암이 뇌에 진행된 경우는 폐암 3기에서 4기를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7.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에 걸려 폐에 있던 암이 뼈로 전이가 되면 전이된 뼈 부위에 통증이나 골절이 올 수 있습니다.

 

8. 호흡곤란

폐암환자의 25% 이상이 이 증상을 호소합니다.

호흡곤란 폐의 종양이 커져서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으며, 때론 통증을 동반합니다.  

 

9. 어깨 통증

폐의 맨 위쪽 부위에 암이 발생하면 어깨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육통은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단지 근육이 뭉쳤다고 생각하지만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폐암에 대해서 의심해봐야 합니다.

 

10. 부풀어 오르는 손가락 끝

폐에 종양이 생기게 되어 산소가 신체의 끝까지 원활히 공급이 되지 않으면 손가락의 끝이 곤봉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를 곤봉지 증상이라고 하며, 양손가락의 끝을 맞대어 보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11. 체중감소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이유 없는 체중감소가 발생됩니다.

이유 없는 체중감소가 지속적으로 발생 시 이는 폐암뿐만 아니라 몸의 적신호이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폐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폐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아 평소 예방하고 자주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인 흡연은 금연을 함으로써 폐암의 90% 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의 기능을 할 성화시킬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인해 폐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건강한 식습관으로 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 폐암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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