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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by 임궝 2020. 5. 7.

췌장암 초기 증상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췌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췌장이란?

췌장이란 위와 척추 사이의 간 아래에 있는 장기입니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췌장에 생겨난 암세포 덩이입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90% 이상은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기에,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을 말합니다. 선암이란 선세포, 즉 샘 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가리킵니다. 췌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으며, 췌장이라는 장기 자체가 혈관과 담관이 모여있는 기관이라 한번 발병 시 다른 기관에도 빠르게 전이되기 때문에 주의하여 초기에서 치료하여야 보통 50세에서 70세 사이의 나이 때에 주로 발병합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원인으로는 흡연, 커피, 음주, 만성 췌장염, 고열량의 불균형 잡힌 식사, 50세 이상의 고령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당뇨병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복부 통증

췌장암 환자에게 복부 통증은 90% 이상이 느끼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가는 일이 많은데요.

복부 통증은 암세포가 커지면서 복강 내에 있는 다른 장기와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통증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배 뒷부분이나 오른쪽 윗배에서 통증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 통증의 지속시간이 길어지며 등 쪽에서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황달

황달은 췌장의 머리 부분인 취두부에 암이 생기면 담관이 눌려 좁아집니다. 이로 인해 담즙의 흐름이 막혀 혈액 내의 빌리루빈(bilirubin) 수치가 높아지는데,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면 몸이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황달 증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췌장암이 아닌 담도 결석이나 간염 등 여러 이유로도 황달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달이 췌장암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체중감소

췌장암의 증상으로 체중감소가 일어납니다.

원인은 췌장암이 생겨 췌장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가 되지 않고 흡수가 되지 않아 체중이 감소합니다.

또한 복통이나 구토 등으로 식욕이 저하되어 체중이 감소합니다.  

체중감소는 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몇 달에 걸쳐 이유 없는 체중감소가 일어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소화장애

췌장암으로 소화효소 분비에 장애가 생기거나 암종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아 소화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췌장암 환자는 변을 보면 변에 기름기가 많아 대변이 물에 둥둥 떠 있거나 기름이 많은 지방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췌장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갑자스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당뇨병을 앓고 있던 당뇨병 환자는 악화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당뇨병은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의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것이 아니어도 당뇨병 증상이 나온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변비

췌장암 환자에게는 심한 변비 증상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비는 일상생활에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라 무심코 소화기 질환이라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췌장암 치료

췌장암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은 제거 수술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거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며, 암을 치료할 때 정상 세포와 조직을 손상하지 않고 순전히 암세포만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거 수술 외에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에는 수술 결과가 좋더라도 약 80% 이상의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꾸준한 항암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 이렇게 췌장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췌장암은 암중에서 가장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이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증진,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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