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쓸 정보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by 임궝 2020. 5. 14.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신장이란?

우리 몸의 신장은 길이가 약 10㎝ 정도 되며 횡격막 아래, 복막 뒤에 있습니다. 다른 말로 콩팥이라고 합니다.

신장은 등 쪽 척추 양쪽 체력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측 신장의 상부에는 간이 있어서 그 위치가 좌측 신장보다는 낮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장 1개에 들어 있는 네프론(콩팥의 기본 단위) 수는 100~125만 개이며, 45분마다 4.7ℓ(리터)쯤 되는 물 성분을 혈액에서 걸러내는데 이 가운데 1.4ℓ(리터)만 배설된 후 나머지는 네프론에 의해 재흡수됩니다.

이러한 일을 하는 신장은 대사산물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체내의 수분과 염분을 조절해 줍니다. 또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서 인체의 칼슘 섭취와 그 작용에 영향을 주고 적혈구 형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조혈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신장이 안 좋게 하는 원인

1. 기저질환

당뇨병이나 고혈압은 신장이 혈액에서 안 좋은 유기물을 걸러내는 능력을 떨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신장이 장기간 고혈당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가족력

물론 당뇨병과 고혈압이 전체 환자 원인의 7할 이상이지만, 가족 중에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3. 진통제 등 약물 남용

다른 이유로 복용 중인 약물이 신장 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1. 소변에서 거품이 많아지고 피가 나온다.

거품이 많이 나는 ‘단백뇨’는 24시간, 하루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이 300mg가 넘는 경우입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어떤 측면이든 신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혈뇨’는 건강한 사람도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을 때 혈뇨가 비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로결석이나 요로감염, 전립선 비대증이 원인이 되어 나오는 증상일 수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일반적인 소변은 지린내가 납니다. 하지만 소변에서 코를 톡 쏘는 듯한 썩은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이는 대장균 같은 세균에 감염되었을 수도 있음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 당뇨병은 소변에서 과일 향기가 나게 하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소변을 볼 때 아프고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을 보고 난 후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잔뇨감이 있다면 이는 ‘요도 증후군’‘요도 증후군’ 일 수 있습니다. 요도 증후군은 원래라면 소변에서 요도를 보호하는 물질들이 안 생기면서 소변이 요도를 바로 자극시켜 통증이 나타는 질병입니다. 이 병은 몇 년 동안 방치하다 내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검사가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푸석푸석한 눈과 피부, 식욕 감퇴, 집중력 감소도 신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장 관리하기

1. 저염식과 체중 조절

콩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워 평소에 신장 질환을 예 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가져주면 좋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만성 신장 질환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도록 하며 단백질도 소변의 압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적게 섭취합니다.

 

2. 물을 자주 마신다.

수분 섭취가 적으면 소변이 농축돼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신장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고 취침 전 1시간 반 전부터는 많은 물을 마시지 않는 등 올바른 습관이 필요합니다.

 

3. 주기적으로 소변 및 혈액 검사를 받는다.

질환 예방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발병 초기 때부터 혈당ㆍ혈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신장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3개월~6개월에 한 번 소변 및 혈액 검사를 받음으로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알쓸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이염 증상  (0) 2020.05.15
안구건조증 증상  (0) 2020.05.15
위암 초기증상  (0) 2020.05.13
대장암 초기증상  (0) 2020.05.11
폐암 초기 증상  (0) 2020.05.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