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결석 증상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신장 결석 증상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신장결석이란?
신장결석은 소변 안의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어 마치 돌의 모양들을 이루면서 신장 안에서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신장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고 신장과 연결된 관을 따라 움직이면서 크기가 작다면 소변을 통해 우리 몸에서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면 이동하는 도중에 소변의 흐름을 막고 콩팥, 요관, 방광 및 요도와 같이 비뇨기계를 이루는 여러 기관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큰 결석이 흘러가는 도중 발열과 탁한 소변을 보이는 요로 감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신장결석은 20대 에서 70대에 자주 생기며, 남자가 여자보다 1.5배 정도로 신장결석의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습니다.
신장결석의 원인
1. 가족력과 개인의 병력
연구들에 의하면 가족 구성원 중의 한 명 이상이 신장결석 질환을 앓고 있을 때 신장결석이 발생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높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신장결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결석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중장년 남성은 같은 연령 여성보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겪는 경우가 흔해 이로 인해 신장기능이 잘 떨어집니다.
2. 생활습관
식습관과 같은 생활 습관은 신장결석을 초래하는 흔한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주로 누워서 생활하거나 직장에서 의자에 앉아서만 생활하는 운동 부족과 같은 경우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 부족은 뼈에서 칼슘이 분비되어 콩팥에 모이는 결과를 초래하여 부분적으로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체중과 비만은 장기적으로 신장결석 유병률을 높입니다. 저 칼슘 음식과 나트륨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음식도 마찬가지로 유병률을 높입니다. 또한 채식 위주의 식단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험성이 높은데 그 이유는 채소 안에 들어있는 수산염이라는 물질이 신장결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3. 수분의 부족
신장과 수분의 배출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수분의 불충분한 섭취는 소변의 농도를 높아지게 하고, 그 결과 신장결석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의 농도가 같이 증가하면서 쉽게 신장결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여름철에 많은 땀을 흘리는 등 수분의 소실이 많을 때 적절한 수분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역시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 증상
1. 등과 허리 등의 통증
크기가 작다면 문제가 없지만, 큰 크기의 결석이 요로를 통해 이동하는 중에 요관에 막히면 갑작스럽게 매우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악화되었다가 좋아졌다 할 수 있지만 최대 1시간까지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발병 부위는 등과 허리 등 신장 주변에 통증이 일어나며 아랫배와 허벅지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서 있거나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장결석을 의심하고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2. 혈뇨
신장결석의 두 번째 증상인 혈뇨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해 확인 가능한 적은 양의 수준까지 다양합니다. 혈뇨가 생기는 이뉴는 결석이 민감한 신장이나 방광 벽을 긁거나 자극을 하기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통증과 함께 소변 색깔이 붉은색, 핑크색, 갈색을 띠게 되면 자의적인 판단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3. 발열과 오한
신장결석의 세 번째 증상은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열과 오한입니다.
요관에서 한 달 이상 오랫동안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통증과 크기가 계속 커진다면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감염과 이로 인한 패혈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오한이란 고열과 함께 일어나는 근육 수축 반응으로, 간혹 중요한 인체의 감염 신호가 되기 때문에 열이 났다가 오한이 드는 증상이 다른 신장결석 증상과 함께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신장결석 예방하기
1. 물 자주 마시기
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항상 넉넉하게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소변의 농도가 줄어들면서 그만큼 신장 내의 물질이 결석을 만들 가능성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들은 물 마시기를 신경 쓰는 것이 좋으며 하루 2.5L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인들도 하루 2L 이상, 물컵으로는 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건강한 식습관 가지기
커피나 콜라, 초콜릿 등은 신장결석 물질을 만드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에 함유된 칼슘은 위의 결석 성분을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줄여줍니다. 또한 시금치, 맥주, 땅콩 역시 결석 성분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도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하기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다른 질환뿐만 아니라 신장결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굳이 시간을 투자해 진행하는 특별한 운동이 아닌 일상생활의 걷기나 산책 등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스트레스가 될 원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신장결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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